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승엽(게임 해설가) (문단 편집) == 프로게이머 시절 == || [[파일:external/game.donga.com/uzoo20060512_03.jpg|width=300]] || || STX SouL 시절 || 아마추어 시절에는 [[프로토스]] 유저로 한껏 이름을 날렸으나 프로데뷔 이후부터는 [[테란]]으로 전향했다. 이 시기에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이 지목한 각 종족별 루키에 프로토스 대표로 뽑혔었는데 이때 테란과 저그로 뽑힌 선수들이 바로 '''[[이윤열]]과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였다. 이 2명이 이후 각 종족에서 가지는 위상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그래도 SouL이 [[저그]]군단으로 이름 날리던 시절 팀내 유일한 [[테란]]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OME]] 경기를 만들어내는 재주를 겸비하고 있었다. 대표적인 경기가 ATi 서바이버에서 對 [[성학승]]전. 그 외에도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2R [[이윤열]]전, 밑에 있는 박성준전, 2007 듀얼토너먼트 1R 48강 X조 2Set [[박정석]]전 등 장기전에서 유리했던 상황을 판단미스로 그르치는 경기가 많아 까는 분위기가 강한 [[스갤]]에서의 별명이 [[조루]]테란이었다.[* 이 '조루테란'이라는 별명은 초등학교에 배급되는 '''어린이 신문'''에 그대로 소개되기도 했다. ~~애들한테 좋은 것 가르친다~~] [[의무관|메딕]]을 엄청 싫어하는지 유리한 경기를 메딕 다 잃어서 역전패당하거나 유리하게 이끌 경기를 좀 끌려서 이긴다거나 하는 경기도 있었다. 이른바 '''안티 메딕 클럽 회장'''. 그런 경기가 스카이 [[프로리그]] 2006 1R [[박성준]]전, 그리고 ~~[[마재윤]]~~전... 하지만 종종 삘받으면 엄청난 기량을 보이기도 했는데 단판제이긴 하나 전성기의 ~~[[마재윤]]~~과 개인리그에서 정면으로 승부하여 승리한 몇 안되는 [[테란]]이었다. 한승엽이 만들어낸 저그전 단골 레파토리는 '''[[노점단속]]'''이라 불리는 것으로, [[저그]]에게 절대 3가스를 주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했다. 이는 이후 ~~[[진영수]]~~에게 계승되니 소울 테란의 한 획을 그은 셈. [[TG삼보 MSL]]을 통해 개인리그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전태규]]와 [[변은종]]을 꺾고 8강에 진출하며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하지만 [[이윤열]]에게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고 패자조에서 [[최연성]]에게 패해 탈락하며 테테전 약자의 이미지가 잡히게 된다. 다음 대회인 [[하나포스 센게임 MSL]]에서는 [[최연성]]과 [[강민]]에게 패하며 16강 탈락.[* 대회 개막전이었던 최연성과의 경기는 3스타포트 레이스로 초반 많은 이득을 가져가고도 역전패하며 조루테란이라는 불명예를 강화시켜준 경기였다.] 그렇게 그저그런 테란으로 남는가 싶었는데, 2005년 말부터 갑자기 [[박종수(프로게이머)|박종수]]와 함께 폼이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비록 박종수는 얼마 안 가 도로 [[연습실 본좌]]화되며 페이스를 잃어버렸지만, 한승엽은 폼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부터 2006년까지의 모습은 이전의 조루스러운 모습이 아닌 명실상부한 테란 강자. 이 시기만큼은 SouL에서 명백한 테란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프링글스 MSL 시즌1]] 8강에서 마레기를 털어버려 패자조로 보내버린 것이 이 시절이었다.[* 이 경기는 [[MSL 100]] 60위에 뽑혔다.] 물론 승자전에서 강민에게 1:2로 석패한 뒤 최종전에서 이를 갈고 돌아온 마모씨에게 패해 탈락하긴 했지만. 하지만 2006년 말부터 경기력이 서서히 이전의 조루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같은 팀 내의 [[진영수|진조작]]이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팀내 입지도 좁아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김은동]] 감독과의 불화 때문인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2006 후기리그]]에서는 출전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양대리그도 모두 탈락하면서 급속히 선수생활에 하락세를 타게 된다. 한창 경기력이 좋았던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개막전에서 [[임요환]]을 상대로 핵관광을 태웠다.[[https://youtu.be/_zdTC_8bYNA|경기 영상]] 그것도 단발이 아니라 멀티 다수에 날리는 연발핵. 심지어 유리했던 상황이었기에 전략핵이라는 변명도 못 해보고, 선배에게 버릇없다며 [[주훈]] 감독이 대놓고 '불쾌하다'라고 표현했고 한승엽은 '''핵승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승엽 자신은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에서 핵 관련 리플레이가 나왔을 때 핵승엽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 이유는 핵사건 이전의 별명(조루)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후로 그렇게 안 불린다고. 그리고 [[주훈]]은 '''불쾌훈'''[* 일종의 내로남불성 발언이긴 하다. 그 임요환도 문준희에게 좁아 ㅠㅠ 이런 트래쉬 채팅날리고 얼라이 마인같은 행위를 했으니. 적어도 한승엽은 게임 내에서 부정행위나 꼼수를 쓰진 않았다. 그리고 사실 한승엽은 임요환과 마찬가지로 핵을 전략적으로도 자주 활용했던 선수였다. 선술했던 강민과의 경기에서도 불리한 상황을 뒤집기 위해 핵을 사용하기도 했고. 따라서 대형 팬덤의 피해자라고 봐야 한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2007년 전기리그]]에서 [[임요환]]과 다시 만났다. 이 때 한승엽은 친정팀에서 불화설로 인해 뛰쳐나와 [[한빛 스타즈]]로 이적하면서 경기력이 막장을 달리던 시점이었고, 반면 임요환은 공군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경기력에 물이 올랐던 시점이었다. 임요환은 노배럭 더블 이후 '''물량으로''' 밀어붙였고 마무리를 위해 뉴클리어 사일로까지 올렸으나 한승엽은 이걸 보고 꼬라박 이후 GG쳤다. 덕분에 핵승엽 논란은 끝났다. 2004년 네오위즈 피망컵에서 [[이윤열]]과 신 개마고원에서 붙은 적이 있는데 거의 다 잡은 경기를 배틀크루져 때문에 경기가 말리고 결국엔 이윤열이 먹고 있던 멀티 외엔 자원이 다 마르는 바람에 핵까지 맞게 되어서 핵승엽이 됐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결과는 당연히 한승엽이 졌다.) 그러나 이 경기는 임요환과의 그 경기만큼 인구에 회자되지 않았고 '핵승엽' 이란 별명 자체가 2006년 이후에 생겼으니... 임요환에게 날린 핵 덕분에 핵승엽이 된 게 맞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